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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해시 신호등 LED램프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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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14일 12시 23분 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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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동해시의 신호등이 12월말까지 초절전형인 LED(발광다이오드)램프로 전량 교체된다.
2004년 12월15일 동해시에 따르면 3억원을 들여 해안도로 등 21곳의 신호등을 일반 램프 100Ｗ에서 초절전형 LED램프 10~15Ｗ로 교체한다.
시관계자는 “지난 10월께 7번 국도변의 삼척시 경계에서부터 묵호역사거리까지 16곳의 신호등 200개를 LED램프로 교체, 기존 램프의 15~20%에 불과한 전기료와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유지관리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산업계에서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꼽히는 LED(발광다이오드)는 전류를 흘리면 전구처럼 빛이 나는 반도체로 휴대전화·전광판·신호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열손실이 거의 없어 미래의 조명으로 각광받는 첨단제품이다. <朴永昌기자·ch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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